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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시의 이해2
투시의 수평선은 관찰자의 시점과 일치하기 때문에 위 아래 어디든 있을 수 있다.
1점 투시는 시점이 모이기 때문에 확트인 전경에서 많이 쓰인다.
(도로가 있고 그옆에 가로수가 있는 장면 같은것을 그릴때 많이 사용되는 것)
그럼 투시는 왜 할까???
투시는 정확한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하는것이다. 뼈대가 있는 그림을 그리기위해서 간격계산을 하는 것이다.
(가로수, 가로등 같이 일정한 위치에 놓여지는 그림들)
- 투시는 왜 할까? 라는 질문에 잠시동안 말문이 막혔다..
위 방법은 눈대중으로 한것이다.
투시는 반복되는 패턴(가로수)을 정확하게 그릴수 있는 기준과 사물이 가까이 있고 멀리있을때
스케일(크기)의 기준이 된다.
그래서 모든 그림의 기본은 투시이고 이것이 있어야 서로 어울려지는 일러스트 작업을 할 수있다.
이 기준이 없으면 디테일에 들어갈 수 없다.
눈금의 간격을 같게하여 트랜스폼 옵션으로 투시를 맞췄다.
수작업했던 투시와 디지털작업으로 했던 투시 모두를 적용시켜보았다.
위에 했던 디지털방식이 더 정확하고 빠르다!
그림 입문자는 투시를 깔아놓고 스케치 작업을 하는게 더 좋고 이 방법이 익숙해지면
간단하게 만들어 놓고 맞추는 방법이 훨씬 효육적이다.
보는 눈이 생기기 때문에 눈대중이 거의 정확하게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투시는 '기준'이다. 반복패턴, 스케일 등 작업의 기준.
이러한 방법(디지털방식)은 2점 투시든 3점투시든 모두 적용이 되는것이다.
디지털페인팅은 잔머리를 굴려야 된다.
정석적으로 공부를 하되 쓸수있는 옵션은 자기가 최대한 활용하는게 좋다.
- 정석을 알아야 디지털방식이 얼마나 훌륭하고 빠른 길이라는걸 깨닫는다.
실제일상에서 같은 공산품이더라도 후천적, 선천적 요소로 인해 모양이 다를 수있다.
전체적인 흐름은 같되 내용을 조금씩 달리하자
투시는 변화가 많다.
예를들어 음악으로 치면 기본 리듬이 있다면 기본의 도선지위에 엇박이 있을 수 있고 변박이 있을 수있다.
그래서 머리아픈것이다.
기본 개념은 쉽다. 기본적인 개념안에 변박, 엇박, 변초 등 변형에서 자유로워야 된다.